소위 ‘문송’, 즉,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회자되는 이 시대에 철학만으로 세상을 탐험하며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독특한 20대 청년이 나타났다. 그는 <철학 개그>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며 철학에 관한 재미있는 글을 쓰는 김희림(경희대 철학과)이다. 그리고 2018년 1월, 그...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