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편소설. 황희 작가의 전작인 <부유하는 혼>에서는 호러적인 감각이 느껴졌고 <기린의 타자기>에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었다면 이번 작품인 <야행성동물>에서는 SF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좀비'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마약과 권력 그리고 비리 문제까지 연결되는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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