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거를 짓밟을 생각이었다. 그래야 내가 사라져도 두 동생을 괴롭히지 않을 테니까.”스웨덴을 뒤흔든 초유의 은행 강도 사건으로 복역 후 6년이 지나 자유의 몸이 된 삼 형제들. 맏형 레오는 사람들이 그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물건을 훔친 후,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기로 한다. 이번만큼은 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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