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문호의 계보를 잇는 야마모토 슈고로의 대표작 가운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작가의 최고 원숙기라 할 수 있는 시기에 집필된 작품으로 우리 삶에서 배어나온 잠언으로 가득한 작품이다. 두 청년을 중심으로 참된 우정과 사랑, 이 세상은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결코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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