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막혔던 입에서』의 제1부는 ‘문학의 종언 이후’는 활기를 잃어버린 문단에서 시인들이 느끼는 위기의식과 불안감, 그리고 그 속에서 방향을 타개해 보려는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 제2부는 ‘가면의 고백’은 강남역 사건 이후 스스로를 여성 평론가로 정체화하면서 쓴 글, 제3부 ‘고통의 좌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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