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혜 장편소설『인터셉트』. 사랑에 시니컬한 그녀, 차윤서. 그녀 한정 오지랖 백단, 유려한 달변과 찬란한 미소로 무장한 남자의 불씨를 당기다! 남자의 눈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한쪽은 부어올라 멍이 들어 있는 볼품없는 상태의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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