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을 따르면서 탁월한 논리로 경제 이론을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바로 헨리 해즐릿의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이다. 일찍이 문예 비평가 헨리 멩켄(Henry Louis Mencken)으로부터 “제대로 된 글을 쓸 줄 아는 몇 안 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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