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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의 메디컬 에세이
기술과학
도서 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의 메디컬 에세이
  • ㆍ저자사항 박의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솔빛길, 2020
  • ㆍ형태사항 172p.; 20cm
  • ㆍISBN 9788998120658
  • ㆍ주제어/키워드 건강 의학에세이 메디컬에세이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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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159355 [시립]종합자료실(재개관)
510.4-박68ㄴ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족부 수술만 2만 건을 성공시킨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 그가 발만 보기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는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의 메디컬 에세이다. 2만 건 이상의 족부 수술을 성공시키고 새로운 수술법을 개척하여 국제 학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저자가 족부전문의로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맨손으로 뼈를 맞추는 것에 반해 정형외과로 나섰고 발의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접하며 족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을 고민했다. 발은 투박한 외형 속에 손에 버금가는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복잡한 기관이다. 하루 종일 우리의 체중을 견디며 혈액을 순환시키는 발은 끊임없이 균형을 잡고 움직이고 있다. 하루 종일 우리를 지탱하는 발이기에 다양한 족부 질환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아픈 발들은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족부전문의는 환자의 발에서 과거를 보고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건강한 발을 내다본다. 아픈 발을 이끌고 진료실을 찾았던 환자들이 편안한 걸음으로 병원을 나설 때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어쩔 수 없는 족부전문의, 발만 보기로 한 의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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