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딸이 암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 상실과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 하루에도 몇 번씩 시한부의 삶을 선고하는 종양내과 의사 김선영이 죽음과 삶, 그 경계에서 바라본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언젠가 맞이할 자신의 죽음에 대해 사유하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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