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 『연록흔』개정판. 여인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운명이 예정되어 있던 그녀, 연록흔(蓮祿昕). 그런 모진 삶 속에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있는 한 줄기 빛의 이름은…… 사랑이었다…… 설백빛 뜨락을 굽어보니 달이 사느랗게 서려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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