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본 대로 느낀 대로’ 그릴 수 있게 되기까지 외롭고 험난했지만 아름다웠던, 긴 여정의 기록 오직 최종태만이 할 수 있는 말, 그만이 쓸 수 있는 글 지난 해 미수(88세)를 맞은 조각가 최종태 교수의 회고적 산문집.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중학생 시절부터 오늘까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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