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위한 예술’을 주창했던 두 거장, 고티에와 보들레르가 상대의 삶과 작품을 말한다 귀한 줄 모르고 너무 흔하게 소비되어 닳아버린 이름들.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이 담긴 글을 통해 만나는 두 거장은 여전히 우리 가슴을 흔드는 신선한 생명력을 내뿜는다. 이 책은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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