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삶에 깃들어 있는 온기 어린 순간들,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 작은 불빛이 되어주기를” 등단 이후 지금까지 3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삶의 통증과 그늘을 문학이라는 품 안에 끌어안으며 살아온 나희덕 시인. 2012년 출간되었던 시인의 산문집 《저 불빛들을 기억해》가 8년 만에 다시 독자들을 찾았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