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내가 사는 집이에요. 물비늘이 찰랑, 누구와도 이어져 있어요.“Ⅰ 『난 고래, 새우따윈』은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어쩌면 우주보다 더 미지의 공간인 바다로 독자들을 풍덩 빠뜨린다. 바다 속을 들여다보니 저기 엄마고래와 새끼고래가 보인다. 엄마의 모든 것을 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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