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설악산공룡능선을 두 번 주파했고, 올해는 지리산이 열리자마자 1박 2일로 중산리에서 성삼재 코스로 지리산을 종주했다. 매주 주말이면... 고산에 취약한 남편이 더 이상 높은 산에 갈 수 없어 혼자 여행한 뒤로 그녀는 꾸준히 시간 단위로 일기를 써왔다. 남편에게 하루하루의 일정을 실감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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