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문장과 강렬한 묘사로 삶과 사랑의 양면성을 그려내는 작가 전경린의 장편소설.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문학동네) 이후 이 년 만이며, 장편소설로는 열세 번째 작품이다. 고품격 로맨스소설을 표방하고 있는 나무옆의자 'ROMAN COLLECTION'시리즈의 열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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