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홍순이입니다. 고향은 천안역에서 가까운 대흥동입니다. 열일곱에 집을 떠났고 여든아홉인 지금껏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나는 홍순이입니다!” -제국과 전쟁, 국가와 가부장제가 여성에게 가한 폭력과 끊임없이 지속되는 기억의 폭력성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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