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란 마음의 촛불이 꺼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가가는 것고슴도치 두 마리가 추운 겨울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꼭 붙어 있자니 서로의 가시에 찔려 아프고 떨어져 있자니 밤공기는 너무나 차갑습니다. 과연 두 고슴도치는 무사히 겨울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때로는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이 서로에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