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제61보병연대, 11중대의 소대장중에 한명이었던 야르브 중위는 스웨던계 젊은 장교로 당시 22살이었다.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적의 전초기를 파괴하는 정챌대를 이끌던 야브르가 포로 생포 작전중에 지뢰에 의해 중상을 입는다.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소련 붉은 군대의 대공세는 핀란드 수도 헬싱키로 향하는 요충지 비푸리를 위협하기에 이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카를리야 지협으로 이동을 명령받은 제61보병연대는 사단 참모장에서 연대장으로 부임한 알포 마르티넨 중령이 지휘를 맡았다. 마르티넨 중령과 제61보병연대가 전장에 도착하여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치열한 전투속에 키비실란사르미와 티엔하아라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소련군을 패배시키는 활약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