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과 사건』은 저자 브라이언 마수미가 윌리엄 제임스,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질 들뢰즈 등의 저작에 의존하여 ‘가상’이라는 개념을 이 물음에 접근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전개한다. 그는 이것이 구체적인 것의 반대가 아니라 그것의 한 차원인 추상, 즉 ‘체험된 추상’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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