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북] 작가 키플링이 딸에게 들려주는 아빠의 이야기. 척척, 아빠와 함께 호기심을 해결하는 ‘아빠의 스토리텔링’ 쑥쑥, 아이 스스로 창의성을 키워 나가는 ‘나의 스토리텔링’ 캥거루는 풀밭의 귀뚜라미처럼, 통통 튀는 고무공처럼 껑충껑충 뛰었어요. 그러는 사이 캥거루의 다리는 더 튼튼해졌어요. 털 색깔도 붉게 변했어요. 딩고는 여전히 캥거루를 뒤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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