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날이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알리샤가 그래요. 시묵룩한 기분을 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기분을 바꾸려고 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기분은 나아지지 않아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면서, 어떻게 해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을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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