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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두 소년―남자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강박을
독창적 판타지와 리얼리즘으로 벼려낸 놀라운 소설
예이츠의 시 〈The Stolen Child〉에서 영감을 받아 쓴 키스 도나휴의 첫 소설로 유년기와 성인기 양쪽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이야기하는 성장소설이다. 이름과 사연과 삶을 빼앗기고 '애니데이'라 불리게 된 소년과, 그를 대신해 헨리 데이가 된 소년. 애니데이에게는 인간임을 잃은 것에 대한 갈망이, 헨리 데이에게는 인간 노릇에 대한 괴로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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