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출가 50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의 영문판이다. 단순하고 청빈한 생활의 실천가이자, 자유인의 표상인 법정 스님이 남긴 글과 법문들 중에서 130여 편을 가려 뽑았다. 법정 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류시화 시인이 엮고,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가 찍은 사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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