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휴 시집 『물을 연습 중이다』.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장마', '석기시대의 오후', '새의 무렵', '질문', '물을 연습하다', '최초의 육식동물에 대한 궁금증이 내 포르노의 끝이다', '마네킹', '엄마, 가짜', '눈의 뒤편', '바람은 바람보다 더 빨리 우는 시인이 되려 한다'등 주옥같은 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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