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쥐야, 조금만 기다려 내가 지금 구하러 갈게! 우르릉 쾅쾅! 번쩍! 폭풍우 치는 날, 천둥소리에 겁먹은 곰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고 있습니다. 이때 일곱 빛깔 골짜기에 핀 수국을 보러 가자며, 겨울잠쥐가 찾아오지만 천둥소리가 무서운 곰은 거절하고 말지요. 하지만 겨울잠쥐는 예쁘게 핀 꽃을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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