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황정아가 2000년대 후반부터 인문학의 여러 개념이 지닌 당대적 의의를 파헤치며 그것이 현대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지를 탐구해온 작업의 결과를 담은 『개념비평의 인문학』. 문학비평의 고유영역인 문학과 리얼리즘뿐 아니라 동아시아·인권·윤리·법·폭력·공동체까지 이 책이 탐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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