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의 화가들, 근대를 거닐다》 〈서촌편〉은 일제강점기 경성의 서촌으로 몰려든 미술가들을 찾아 떠난 여정이다. 오랜 시간 북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많은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접했던 저자 황정수는 골목골목에서 그들의 흔적을 확인한다. 저자는 서촌을 거닐며 백악산 아래 경복궁 주변, 수성동 밑 옥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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