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휘트먼 200주년 기념 《풀잎》 임종판 선집 해변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우주로 흘러가는 드넓은 바다의 시세계의 모든 항구로 가는 선원이 되는, 한 척의 배 자체, (실로 태양과 허공을 향해 펼친 나의 이 돛을 보라) 넘치도록 풍부한 단어, 넘치는 기쁨으로 돛을 한껏 부풀려 재빨리 나아가는 한 척의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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