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신마비 시인이 세상을 향해 부르는 희망의 노래!『굼벵이의 노래』.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영구장애를 입은 황원교 시인. 그는 사고 이후 절망과 체념의 나날을 보냈다.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며 기약도 없이 살아야 한다는 점이 더욱 괴로운 것이었다. 삶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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