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밖에서 줏은 얼룩 고양이 새끼를 친구처럼 여기며 기르는 아이의 이야기 <골목 안 아이>를 비롯 해 가난한 산골 소년이 도토리를 먹으며 할머니가 들려주는 여우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는 <산골 아이>, <달과 발과> 등 황순원의 동화 3편을 엮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