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산>, <장산곶매>의 저자 황석영의 어른을 위한 동화. 전쟁 직후 저자의 유년시절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먼데서 혼자 흘러들어와 꼼배라는 별명이 붙은 거지 춘근이 얘기 등 유년시절의 추억들을 10가지 작은 주제들로 나눠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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