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적 글쓰기의 긍정적 차이와 해체를 보여주는 시인 김선우가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유종호, 황동규, 정현종은 그의 시를 '건강하고 정교하다'고 상찬한다. 김명리, 송재학, 정끝별, 최정례 시인 등의 시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역대수상시인 근작시로 나희덕, 오규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