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들려주는 개구쟁이 구만이의 시골 일기, 그 세 번째 이야기가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구만아 노올자』는 전작 [구만이는 알고 있다]와 [구만이는 울었다]에 이어 타고난 입심의 작가 홍종의와 삽화가 이형진이 다시 만나, 충청도 산골 소년 구만이의 정겨운 일상을 그리고 있다. 핸드폰도 컴퓨터도 없던 그 시절, 온종일 신 나게 자연 속에서 뛰어놀던 시골 소년 구만이와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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