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경계가 되고 임금과 백성을 지킨 성곽, 도성. 도성은 서울의 그 길고 굴곡 많은 역사를 품고 있다. 조선을 이해하고 서울의 정체성의 기원을 찾기 위해 도성, 궁궐, 종묘로 향하는 ‘홍순민의 한양읽기’, 그 첫 번째 책 『홍순민의 한양읽기: 도성』이 출간되었다. 왕조가 사라진 뒤 도성은 헐리고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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