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성계의 거목 보르헤스가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바벨의 도서관」제21권『불타는 피라미드』. 20세기 위대한 작가 중 명이자,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렸던 보르헤스가 작가 29명을 선정하여 '환상'을 키워드로 인상적인 단편들을 골랐다. 21권에는 켈트족이 선한 종족이라고 본 요정 종족의 실체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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