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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너머에
철학
도서 그리고 저 너머에
  • ㆍ저자사항 M. 스캇 펙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율리시즈, 2022
  • ㆍ형태사항 432 p.; 19 cm
  • ㆍ총서사항 아직도 가야 할 길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 Scott Peck
  • ㆍISBN 9791197894930
  • ㆍ주제어/키워드 교양심리 저항운동 단순주의 배움 성장 무의식 선택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5941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189-펙35ㄱ황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스캇 펙이 일생 동안 전념해온 카운슬링, 강연, 글쓰기의 정점이자 《아직도 가야 할 길》 3부작의 종결편 “죽는 순간까지 수만 번 되풀이해야 할 일, 그것은 복잡한 선택의 문제다.” 갈수록 스트레스와 불안이 팽배해가는 이 세상에서 풍요롭고 충족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 《아직도 가야 할 길》 출간 이후, 20여 년 동안 대중을 상대로 써온 글과 개인적 여정에서 한계를 넘기 힘들었던 몇 가지 주제를 한데 묶은 이 책은 그에 대한 저자의 더 깊어진 인식을 읽을 수 있다. 일터와 가정에서 매 순간 이루어지는 선택과 결정들, 선과 악의 차이를 구별하고 나르시시즘을 극복하는 법,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역설과 함께 살아가기, 죽어가는 것과 죽음에 관하여 몰두해온 저자의 정선된 해답이 담겨 있다. 3권에 걸쳐 저자가 한결같이 강조하는 부분은 ‘단순하게 사고하지 말고 잘 생각하기’이다.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며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이기는 하나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비로소 ‘사려 깊은’ 사람이 된다. 정말로 잘 생각하고자 한다면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분석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단순 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1부, ‘단순주의에 대한 저항 운동’에서는 개인과 사회가 가진 병리 현상의 근저에 있는 원시적이고 나태한 단순 사고를 비판한다. 2부, ‘복잡한 일상생활과의 씨름’에서는 우리가 훌륭한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되풀이해야 하는 복잡한 선택의 문제를 다룬다. 3부, ‘복잡성의 다른 세계’에서는 적절한 지적ㆍ감정적 대가를 치르고 났을 때 우리가 어떤 곳에 다다를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삶에 간단하고 손쉬운 해결책은 없다. 온갖 경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공허와 무지의 고뇌를 견뎌야 한다. 사는 동안 우리는 다른 사람을 탓할 수 있는 숱한 일들을 경험한다. “비난할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 또는 “나는 사랑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참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지금,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은 어떤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매번 새롭게 내려야 할 결정이다. 특별한 공식은 없지만, 그런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될 지침은 있다. 그것은 무의식이 항상 의식보다 한 걸음 앞서간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는 한걸음 앞서되, 그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당신의 의지가 항상 선善을 지향하고 기꺼이 철저한 고통을 겪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무의식은 언제나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며 의식보다 한 발 앞설 것이다. 즉, 당신은 올바른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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