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본디 알릭셰이 톨스토이가 썼지만, 취학전 어린이도 그 내용을 알 수 있게금 군살은 모두 없애고 플롯만 깔끔하게 남겨 두었다. 밭에서 커다란 순무가 자라자 집안 식구며 가축들까지 다 한데 들러붙어 그 순무를 뽑아내어 순무 잔치를 벌이는 이야기. 러시아 전래 민화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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