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가 된 첫날부터 시작되는 경영에 대한 근원적 질문 《이것이 경영이다》는 조직을 관리하고, 조직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신이 아닌 평범한 인간인 경영자를 위해 집필됐다. 경영자는 경영자가 된 첫날부터 수많은 질문에 휩싸인다. 실제로 세상의 수많은 경영자들이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업무의 바다를 헤매고 있다. 지도도, 정확한 좌표도 없이 말이다. ‘큰 그림’을 봐야 하는 기관의 상위 경영자가 왜 고객의 프로젝트 미팅에 참석하고 있을까? 그린피스 사무총장은 왜 직접 실무업무를 하고 있었을까? 왜 경영자들은 ‘경영자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처리하고 있을까? 《이것이 경영이다》는 헨리 민츠버그가 2009년에 출간한 명저 《매니징(Managing)》을 경영자들을 위해 단 한 권으로 압축한 것으로, 경영업무의 진수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