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의 심리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잠에서 눈을 뜬 아이에게 엄마가 없는 세상은 ‘먹을수록 배고픈 식당’, ‘찍어도 찍어도 찍히지 않는 사진관’이라는 동네 간판들만큼이나 온통 뒤틀리고 기괴하며 낯설답니다. 엄마의 부재로 뒤바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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