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야아옹! 니야옹!”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에게는 “나 좀 구해 줘!”라는 비명 소리로 들린다. 놀이터에서 악동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어린 길고양이를 태권도복을 입은 소녀 완두콩과 단짝 친구 쫑이가 구해 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마음 넉넉한 수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고양이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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