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의 구수함과 고추장의 얼얼함이 어우러진 꾸밈없고 정직한 마산 아귀찜의 맛! 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2년 간의 취재를 통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식객』 제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식객'은 '맛의 협객'이란 뜻으로,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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