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가까운 캐나다 북서부에서 살아가는 수렵채집 부족 ‘해어 인디언’의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다섯 살 무렵이 되면 도끼 쓰는 법과 장작 쪼개는 법을 스스로 익힌다. 해어 인디언 사회는 ‘배움’에 관련해서 ‘스스로 익히는 것’을 강조하여 아이든 어른이든 자신의 방식대로 배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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