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는 엄마 토끼의 따뜻한 체온에 싸여 소록소록 잠이 들었어요. 어마 토끼의 향긋한 냄새는 아기 토끼를 더욱 편안하게 재워 주었어요. 어쩌면 이제는 엄마 토끼도 아기 토끼를 가슴에 품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할지도 몰라요. 꾸밈없는 동심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동화집.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