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세번째 시집. 사랑도 미움도 춤이고 춤은 우주의 율동이라고 묘사한 `그리하여 바람불면 춤춘다` 외 `시인의 무덤` `바리데기의 말` 등 60여 편의 시를 묶었다. 자연의 원시적인 본모습을 싱싱하게 묘사 한 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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