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안내문을 유심히 읽고 기념물들을 열심히 들여다 보기도 하지만, 결국 유명한 맛집으로 발길을 재촉하기 일쑤다. 이 책은 우리가 그렇게 지나쳐버린 공간들에 얼마나 거대한 역사가 담겨 있는지, 그 속에 담겨진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지금까지의 여행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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