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하진의 작업노트 <그래도 그림 그리는 이유를 말하라>. 작가는 1972년부터 35년간 실험미술 작업을 해오고 있는 중견작가로 작가생활 초기부터 자기 작업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의 하나로 단상(斷想)을 써왔다. 이 책에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작가가 메모해온 단상 180편과 지금까지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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