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병실에서 영혼의 밀도를 높인 스물셋 청년 하용조의 가식 없는 영성 일기를 공개한다. 1969년 청년 하용조가 폐병으로 피를 쏟으며 외딴 병원에 입원한 날로부터 9개월간에 걸쳐 써내려간 가장 진솔한 고백록이다. 삶과 죽음, 믿음과 실천, 사랑과 용서, 전도와 선교, 공동체와 자기 정체성 등 하나님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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