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불능 아버지와 직장에서 밀려난 백수 딸, 두 사람에게 영화처럼 찾아온 인연!《낙원의 캔버스》, 《지베르니의 식탁》 등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하라다 마하의 장편소설 『키네마의 신』. 도박과 영화에 빠져 가족은 전혀 돌보지 않았던 여든 살의 아파트 관리인 아버지와 일에 미쳐 혼기를 놓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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