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생으로 아흔이 된 이 프랑스 노신부의 이름 앞에는 '프랑스 최고의'혹은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공동체 '엠마우스'의 창시자이며 프랑스에서 7번이나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선정된 그에 대한 애정의 표시이다. <단순한 기쁨>은 이 아베 피에르 신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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